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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샤이니!” 英 히스로 술렁

런던한국영화제 오프닝 공연차 입국장 들어서자 팬들 환호세례

그룹 샤이니가 팝의 본고장 영국에서 K-팝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들은 3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오데온 웨스트엔드 극장에서 열릴 제6회 런던한국영화제의 개막 공연을 위해 1일 런던 히스로 공항에 입국했다.

평일 저녁임에도 수업을 마친 중·고교생과 대학생 등 150여 명은 멤버들의 이름과 애칭이 적힌 한글 플래카드를 들고 공항에 운집했고 “샤이니 사랑해요” “샤이니 빨리 와”를 외치며 입국을 기다렸다.

샤이니가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내자 소녀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공항은 순식간에 북새통을 이뤘다. 조용했던 공항은 소녀들의 환호 소리와 카메라 플래시로 가득 찼고, 다른 공항 이용객들의 시선도 모두 샤이니에게 집중됐다.

샤이니는 6월 비틀스의 음반 녹음 장소인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음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열기 위해 영국을 방문한 바 있고, 당시 비공개 공연이었음에도 수백 명의 팬들이 몰려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한류돌 첫 英콘서트… 예매 폭주

샤이니는 이번 오프닝 갈라 콘서트 ‘샤이니 인 런던’을 통해 국내 아이돌 가수로는 최초로 영국에서 공연하게 됐다.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난달 27일에는 팬들이 영국 최대 극장 체인 오데온의 인터넷 예약 시스템에 동시에 접속하면서 5시간 동안 예매 시스템이 마비되기도 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등의 히트곡과 멤버별 개인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제6회 런던한국영화제는 샤이니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3∼24일 3주간 런던, 셰필드, 케임브리지, 뉴캐슬 등 4개 도시에서 열리며 30여 편의 한국 영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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