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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니키 힐튼, "언니 패리스와 난 달라요"

패션 사업차 내한...모델보다 디자이너에 관심 많아

세계적인 호텔 재벌 힐튼가의 증손녀이자 모델 겸 디자이너 니키 힐튼이 한국을 찾아 “힐튼이란 성은 내게 축복이자 저주”라고 밝혔다.

친언니 패리스와 더불어 할리우드 셀레브리티로 꼽히는 그는 한 일본 패션 브랜드의 모델 자격으로 4일 내한해 다음날 국내 언론과 만나 “힐튼가 출신이란 사실이 많은 도움을 주지만, 이 때문에 사람들이 나에 대한 거짓을 말하기도 한다”면서 “하지만 독립적으로 살라는 가훈에 따라 10대때부터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은 언니나 나나 마찬가지”라고 털어놨다.

각종 사건·사고와 돌발적인 언행으로 종종 연예 가십란을 장식하는 언니와 달리 소극적이고 신중한 성격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언니는 최고의 친구”라면서도 “우린 아주 다르다. 난 패션 쪽 일을 하지만 모델보다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 수줍은 성격탓에 사진 찍고 치장하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나들이인 힐튼은 “귀엽고 독특한 패션 감각의 한국 여성들에게 내가 디자인한 액세서리와 옷을 입히고 싶다”고 포부를 공개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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