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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슈스케3’ 울랄라 vs 버스커

투개월 누르고 11일 잠실 체육관서 ‘운명의 결승’

밴드 울랄라세션(사진)과 버스커버스커가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의 정상을 놓고 겨룬다.

이들은 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 준결승 무대에서 투개월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화려한 춤과 노래로 소화한 결과,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아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보아의 ‘발렌티’를 선보인 버스커버스커는 지난주에 비해 못 미쳤으나, 투개월의 부진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줬다.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을 부른 투개월은 불안한 화음과 투개월 만의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혹평 속에 고배를 마셨다. 멤버 김예림은 “19년 인생을 살면서 가장 큰 기회였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1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두 팀 모두 밴드라는 점과 오디션 과정에서 극적인 드라마를 쓴 주인공의 경합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울랄라세션은 리더 임윤택의 위암 말기 투병에도 매번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버스커버스커는 탈락했으나 예리밴드의 자진 하차로 결승까지 올랐다.

이번 준결승전은 최고 시청률 15.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평균 시청률 12.9%로 지상파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시청자 문자 투표는 전주 63만 건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06만7436건을 기록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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