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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엽기 레이디 ‘눈물의 여왕’ 된 날

MTV 유럽뮤직어워즈 4관왕 ‘감격’ … 비버 2관왕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엽기 패션’의 종결자로 다시 한 번 우뚝 서며, ‘2011 MTV 유럽뮤직어워즈(EMA)’를 휩쓸었다.

6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오디세이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레이디 가가는 최고 영예인 ‘최우수 노래’를 비롯해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최우수 비디오’ ‘최다 팬’ 상 등 모두 4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앞서 그는 최다 후보인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일찌감치 다관왕을 예고했다. ‘본 디스 웨이’로 ‘최우수 노래’ 수상이 결정되자 “이 곡은 내가 쓴 곡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싱글이자 가장 중요한 앨범”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을 드러냈다.

기발하고 엽기적인 의상과 무대 연출로 화제를 모아온 가가는 이날 시상식에서도 얼굴을 가린 기괴한 모양의 대형 모자를 쓰고 등장하는 등 다양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셀레나 고메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결별설에 오른 그의 연인이자 최근 친자확인소송에 휘말린 하이틴 스타 저스틴 비버가 ‘최우수 남성 아티스트’와 ‘최우수 팝 아티스트’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외에 ‘최우수 라이브’는 케이티 페리, ‘최우수 록’은 린킨 파크, ‘최우수 힙합’은 에미넴, ‘최우수 얼터너티브’는 서티 세컨즈 투 마스, ‘최우수 신인’은 브루노 마스가 차지했다.

올해 결성 40주년을 맞은 퀸은 ‘글로벌 아이콘’으로 선정됐고,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위 윌 록 유’ ‘위 아 더 챔피언’ 등의 무대로 오랜 팬들의 지지에 화답했다.

한편 헤이든 파네티어의 무대때 알몸의 남성이 무대 위로 난입하는 소동(사진 아래)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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