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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국계 최초 빌보드 1위 파 이스트 무브먼트, 새 음반 선보여

어깨 들썩이게 할 힙합곡으로 화려한 컴백

한국계 뮤지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을 밟은 파 이스트 무브먼트가 신곡 ‘젤로’로 돌아왔다.

이달초 공개된 이 노래는 빌보드 1위에 빛나는 전작 ‘라이크 어 지6’보다 훨씬 강력해진 베이스 사운드가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다. 흥겨운 후크가 전 세계 클럽에서 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또 ‘젤로’가 수록된 새 앨범은 내년 초 발매될 예정이다.

프로그레스(한국명 노지환)와 제이 스플리프(정재원)가 주축을 이룬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2006년 ‘포크 뮤직’으로 미국 LA에서 데뷔했다. LA 코리아타운에서 소주를 마시는 장면이 담긴 ‘라이크…’ 뮤직비디오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올 3월에는 한국을 찾아 방송 출연과 콘서트로 얼굴을 알렸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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