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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할리우드 흥행 제조기들이 손 잡았더니...와!

스필버그와 잭슨의 '틴틴' 유럽 극장가 강타

세계적인 두 ‘흥행 제조기’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이 연출자와 제작자로 만난 3D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이 유럽 전역의 극장가를 점령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프랑스에서만 315만8000명을 불러모았다. 올 여름 선보였던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의 현지 개봉 첫주 관객수 312만명을 능가하는 수치로, 올해 프랑스에서 공개된 영화들 가운데 최고의 오프닝 기록이다.

지난 주말 개봉된 러시아에서도 기록 행진이 이어졌다. 이제까지 현지에서 공개됐던 스필버그의 영화로는 최고인 590만달러(약 65억원)의 극장 수입을 첫 주에 쓸어담았다.

원작 만화의 탄생지인 벨기에를 비롯해 스페인·독일·영국·이탈리아·덴마크 등 역시 상영이 2주째로 접어들었지만 관객 감소율이 낮아 장기 흥행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내 수입과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럽 전역에서의 극장 수입이 1억2530만달러(약 1406억원)에 이른다. 벌써 제작비 2억500만달러(약 2300억원)의 절반 이상을 회수한 셈이다.

한국 등 아시아에서는 다음달 8일,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는 22일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소년 특종기자 틴틴이 주정뱅이 선장과 전설속의 해적선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다. 제이미 벨과 앤디 서키스, 대니얼 크레이그 등이 최첨단 이모션 캡쳐의 힘을 빌어 연기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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