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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현중 日서 레이디 가가와 ‘한둥지’

가수 김현중이 일본에서 레이디 가가와 한 둥지를 틀고 현지 시장에 데뷔한다.

그는 7월 일본에서 첫 번째 솔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대형 음반사들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다. 최근 유니버설뮤직과 함께 향후 일본에서 진행되는 음반 프로모션과 투어 등 일본 음반 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소녀시대, 카라, 초신성, 비스트, 포미닛 등 정상급 K-팝 가수와 일본 음반 활동과 관련한 전속 계약을 했다. 이들은 유니버설뮤직 내에 각각 나유타 웨이브, 유니버설 시그마, 유니버설 J, 파 이스턴 트라이브 레코드 등의 레이블에 속해 있다.

김현중이 택한 레이블은 유니버설 인터내셔널이다.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카니예 웨스트, 에미넴 등 세계적인 팝 스타가 속해 있는 레이블로 한국 가수로는 김현중이 유일하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쇼케이스에서 본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대가 인상적이었다”며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류 아이돌 그룹들에서는 보기 힘든 김현중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현중은 일본 전국 투어 첫날인 9일 오사카 국제회의장 그랑큐브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레이디 가가보다 좋은 성과를 내 팬들의 사랑을 받도록 노력햐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삿포로, 센다이,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8개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한국 솔로 가수로는 올해 최대 규모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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