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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울랄라 세션, 예상대로 '슈스케3' 우승

시즌2에 비해 긴장감 재미 덜하다는 지적속에 11일 막내려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엠넷 ‘슈퍼스타K 3’가 울랄라 세션의 우승으로 막내렸다.

남성 4인조 울랄라 세션은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버스커 버스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소라의 ‘난 행복해’와 인기 작곡가 박근태의 신곡 ‘너와 함께’를 열창해, 현금 3억원과 음반 제작비 등 모두 5억원 상당을 거머쥐었다.

방송 기간중 위암 투병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낳았던 리더 임윤택은 우승 직후 “15년동안 못난 리더만을 믿고 따라와준 멤버들과 가족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신청자만 197만명을 불러모으면서 화려하게 출발한 시즌 3는 화제성 면에서 시즌 2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난을 극복한 ‘인간 승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허각과 재미동포 ‘엄친아’ 존 박, 당돌한 ‘4차원 소녀’ 장재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드라마틱한 인생 역정에 출중한 실력까지 겸한 울랄라 세션이 초반부터 앞서나가면서 재미가 반감됐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시즌 2는 시청률 3%대로 출발해 최종회에서 16%까지 치솟은 데 반해, 시즌 3는 8%대에서 5% 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이밖에 과도한 편집 논란으로 예리밴드가 중도하차를 선언하고, 모 회사인 CJ E&M의 간접 홍보에 치중하는 등 ‘옥에 티’를 남겼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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