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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브란젤리나, 가족 데리고 몰래 한국 나들이?

15일 한국 입국에 앞서 일본과 베트남 차례로 가족 여행

당일치기로 내한 일정을 바꾼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베트남에서 가족과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은 피트와 사실혼 관계인 파트너 앤절리나 졸리가 2006년 입양한 아들 티엔의 모국이다.

12일 VN익스프레스와 뚜오이쩨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티엔 등 6명의 자녀와 함께 10일 영화 ‘머니볼’ 홍보 투어의 일환으로 찾은 일본을 떠나, 같은 날 오후 호치민시 떤선넛 국제공항을 통해 자가용 비행기로 입국했다.

다음날 시내 중심가 베트남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 곧바로 호치민시에서 230㎞ 떨어진 남중국해상의 꼰다오 섬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한국 방문시 피트가 비밀리에 가족을 대동하는 게 아니냐는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 그는 개인 사정을 이유삼아 14~15일 1박2일에서 15일 하루동안 체류하는 쪽으로 일정을 변경하면서, 혼자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오겠다고 ‘머니볼’의 국내 수입·배급사인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코리아(이하 소니픽쳐스)에 알려왔다.

할리우드 스타 커플은 해외로 나들이할 때 공식 일정이 없는 한 쪽의 동행 여부는 공개하지 않는 게 관례다. 2006년 10월 내한공연을 개최했던 힙합 뮤지션 제이 지는 당시 열애중이었던 비욘세와 동행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공연후 함께 입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니픽쳐스 측은 “베트남 일정은 상대로부터 전혀 들은 게 없다”면서 “지금까지 확정된 사항은 피트가 가족없이 내한한다는 것”이라고만 밝혔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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