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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영화 '드라이브'의 라이언 고슬링, 취미 살려 촬영용 차 직접 개조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드라이브’의 주인공 라이언 고슬링이 촬영을 위해 자동차 개조 실력을 발휘했다.

악당들을 해치우는 과정에서 내재된 악마성을 발견하는 자동차 스턴트맨으로 출연한 그는 최근 제작사와의 인터뷰에서 “연출자인 니컬러스 윈딩 레픈 감독이 자동차 튜닝에 관심이 많았던 내 취미를 우연히 알게 됐다”며 “원하는 오래된 차를 직접 골라 개조할 수 있도록 허락해줬다”고 말했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운전 장면에 대해서는 “워낙 중요해 따로 모아 맨 마지막에 촬영했다”며 “차 안에 누구와 함께 있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감정이 제각각 달라진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답했다.

감독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레픈 감독과는 파트너십을 더욱 굳힐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온리 갓 포기브스’ ‘로건스 런’ 등으로 계속 호흡을 맞출 예정인데, 폭력성이 두드러졌던 ‘드라이브’와는 전혀 다른 작품이라는 설명이다.

캐나다 출신의 고슬링은 올해 31세로, ‘머더 바이 넘버’와 ‘노트북’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연기파다. 17일 개봉될 ‘드라이브’에서는 무표정한 얼굴로 광기어린 폭력에 빠져드는 인물을 열연해 충격을 자아낸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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