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피앙세는 ‘재벌 2세’
배우 최정윤(34)의 피앙세 윤모씨가 재벌가 자제로 밝혀졌다.
이랜드그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과 최정윤이 다음달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 고 밝혔다. 박성경 부회장은 이랜드그룹 창업주의 친여동생이다.
예비신랑인 윤씨는 최정윤보다 4세 연하로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이랜드그룹과 별개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9월 본지 단독 보도로 두 사람이 올해 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효리 사망설’ SNS 해프닝
가수 이효리가 뜬금없는 사망설 해프닝을 겪었다.
14일 트위터 등 SNS에 ‘(속보)톱스타 이효리 자택서 숨쉰 채 발견’이라는 글이 퍼져 사망설이 불거졌다. ‘숨쉰 채’라는 낚시성 장난이 ‘숨진 채’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이효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오래 살려고 운동 중인데 누가 사망설을 퍼트렸느냐”며 분노했다.
‘인수대비’ 은정 낙마 사고
티아라 은정이 드라마 촬영 중 낙마했다. 그는 14일 새벽 jTBC 개국작 ‘인수대비’에서 추격하던 장면을 찍던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고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촬영 스케줄을 조율할 계획이다.
양진성, 옛 남친 기성용 언급
신인 탤런트 양진성이 옛 연인이었던 축구선수 기성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14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MBC 새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 제작발표회에서 “사귈 당시 일반인이었고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상태였다. 풋풋한 감정으로 만났지만 서로 바빠져 소원해졌다. (헤어졌지만) 지금도 가끔 연락한다”고 말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