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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오 마이 god! 김태우, 아빠된다

서울대 연구원과 열애 결실 다음달 26일 결혼

그룹 god 출신 김태우가 ‘사랑비’를 맞았다.

한 살 연하의 연구원 김애리씨와 다음달 26일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김태우가 ‘사랑비’ 활동을 끝낸 후인 지난해 초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의 소개로 만나 1년6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부 김씨는 미국에서 고교를 졸업한 후 귀국해 이화여대 대학원 생명공학부에 재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학업과 병행해 서울대 생명공학부 연구원으로도 재직 중이다.

김태우는 15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사실을 알렸다. “조카가 생겼다”며 속도위반 사실도 전했다. 2세는 내년 5월 태어날 예정이다.

김태우는 “소울트레인 가족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려 드리고 싶은 게 있다. 저 김태우가 결혼을 한다”며 “너무 갑자기 알려드려 놀라셨을 테지만 결혼할 상대가 일반인이어서 그녀의 생활도 존중하기 위해 이제야 알려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항상 제 옆에서 묵묵히 응원하며 양보해준 그녀이기에 평생 가장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팬카페에는 결혼을 축하하는 글이 쏟아졌다. god 멤버 손호영은 15일 “아휴, 얘기하고 싶어서 근질근질 죽을 뻔했는데 이제야 맘껏 얘기할 수 있네요. 우리 태우 결혼합니다”고 기뻐했다.

데니안도 “막내가 제일 먼저 가네요. 알고는 있었지만 아직 안 믿겨. 예쁘게 잘 만나왔고 앞으로도 예쁘게 잘살 거니까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인의 축하와 관심에 김태우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늘 남들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왔는데 이번 일은 그렇지 못하다. 혹시 그녀가 상처받으면 어쩌나 걱정했다. 모두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