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내달 1일 복귀 방송

‘개그계의 신사’ 주병진이 12년 만의 방송 복귀를 확정했다.

제작사 코엔미디어는 15일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를 다음달 1일 오후 11시에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고정 TV 프로그램을 맡기는 1999년 SBS ‘주병진의 데이트라인’ 이후 12년 만이다. 첫 게스트로 거물급 정치인들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체불’ 심형래 불구속 기소

심형래 영구아트 대표가 직원 임금 체불 혐의로 15일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심 대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직원 43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8억9100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서울지방고용청으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아 수사를 벌여왔다. 심 대표는 11일 소환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개그맨 윤택 내년 1월 결혼

개그맨 윤택(34)이 내년 1월 결혼한다.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내년 1월 28일 서울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일반인과 1년4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의류회사에 다니는 재원으로, 윤택은 지난달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장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김현중 日 오리콘 주간 1위

한류스타 김현중이 지난달 국내에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로 일본 오리콘차트 수입앨범 부문 주간랭킹(14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5일 “콜드 플레이·레이디 가가 등 팝스타들이 상위 10위권 내에 포진돼 있음에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탁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