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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국 최강 여고생 온다” 日 들썩

아이유 내년 1월 진출 발표에 현지 언론 앞다퉈 기대감 피력

가수 아이유의 일본 데뷔 소식을 현지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6일 “내년 1월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2월 정식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고 일본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메트로신문 10월 20일 최초 보도)

일본 언론도 ‘K-팝 신세계를 개척한 18세 뮤즈가 일본에 진출한다’ ‘한국의 최강 여고생이 일본에 데뷔한다’는 제목과 함께 이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했다.

스포츠니폰은 16일자에 “피겨 스케이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로부터 ‘국민 여동생’이라는 애칭을 계승받았다”며 “중학교 3학년 때 데뷔해 발군의 가창력과 10대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표현력을 무기로 한 실력파”라고 보도했다.

한류 스타의 원조 ‘욘사마’ 배용준과 함께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한 사실도 강조했다. 여배우로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내년 제작 예정인 한 드라마의 주인공으로도 이미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어 “10개의 CF를 따낸 광고계 여왕”이라며 “5개의 일본 레코드 회사가 1년간의 쟁탈전을 벌인 끝에 EMI뮤직 재팬과 손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아이돌 그룹이 견인해 온 K-팝 붐이 최근 김현중의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솔로 쪽으로 새롭게 전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유가 솔로 붐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MI뮤직 재팬은 마쓰토야 유미, 우타다 히카루, 시이나 링고 등 일본 대표 여성 솔로 가수들이 소속된 회사다. 향후 일본에서 발매할 음반은 한국과 일본 공동 프로듀싱 체제로 제작된다.

우타다 히카루의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오키타 히데노부 프로듀서는 “아이유는 뛰어난 가창력과 외모, 신비로운 존재감이 매력”이라고 평가했다.

아이유는 정식 데뷔에 앞서 다음달 14일 히트곡을 담은 한국어 베스트 음반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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