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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오늘만 같아라’ 시청률 대박 기대하시라

오늘 첫방 … 현실 그늘 담아낸 가족극

21일 첫 방송하는 MBC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가 전작인 ‘불굴의 며느리’의 높은 인기를 이어받을 지 기대를 모은다.

세 중년 동창의 가족을 중심으로 한 사랑과 화해의 이야기다. 베이비붐 세대로 치열하게 살았으나 어느 날 낀 세대가 돼 삶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 세대와 청년 실업, 비싼 등록금 등 그늘진 현실로 고민하는 젊은 자녀 세대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가족 드라마다.

‘옥션하우스’ ‘살맛 납니다’를 연출한 김대진 PD와 ‘슬픔이여 안녕’ ‘이웃집 웬수’ 등 지난 10여 년간 집필한 드라마 6편 모두 시청률 20%를 넘긴 최현경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또 ‘불굴의…’가 20% 이상의 시청률로 MBC 일일극의 부활을 알림에 따라 바통을 이어받는 이 작품은 타 방송사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전작은 20.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로 18일 막을 내렸다.

연기파 중견 배우들과 젊은 배우들도 함께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극의 중심축을 이룰 세 명의 아버지 역은 김갑수(장춘복)·홍요섭(문상엽)·이한위(김준태)가 맡아 이 세대의 애환을 그린다.

춘복의 아내 윤인숙 역에는 김미숙, 상엽의 아내 이재경 역에는 견미리, 준태의 아내 박정심 역에는 박순천이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이 밖에 이들의 자녀로 이재윤(장지완)·한그루(김미호)·유인영(문희주) 등이 나와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해를 도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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