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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최효종 “강용석 고소 장난인 줄 알았죠”

개그맨 최효종이 강용석 의원에게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고소당한 심경을 밝혔다.

20일 KBS2 ‘승승장구’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19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녹화(22일 방송)에서 “처음엔 누군가의 장난인 줄 알았다. 사회 이슈가 될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런 일이 벌어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 일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는 게 신기했다며 “주변의 많은 걱정에 오히려 미안할 정도다.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치색을 지닌 것이냐는 질문에는 “나는 아직 어리고 잘 모른다. 그저 공감이 가는 개그를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날 녹화에서 KBS2 ‘개그콘서트 - 사마귀 유치원’에 함께 출연 중인 박성호·정범균과 이번 사태를 소재로 한 풍자 개그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달 2일 방송된 ‘사마귀 유치원’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법을 풍자 개그로 꼬집은 최효종을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17일 서울남부지검에 형사고소했다.

이후 각계 각층의 응원이 이어졌다. 김미화·김여진·진중권 등의 응원에 이어 선배 개그맨 남희석도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혹시 내 후배 가운데 개그 때문에 벌금 나오게 된다면 전액 내가 내주마. 마음 놓고 하던 거 해라”라는 글을 올려 최효종을 감쌌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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