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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경희해외동포문학상 오늘 열려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29일 오후 7시 미국 시카고 론트리 연회장에서 ‘제5회 경희해외동포문학상 시상식 및 문학강연회’를 연다.

시, 소설, 생활기록문(수필, 수기) 등 세 개 부문에서 접수해 7일 응모가 마감된 결과 올해는 190여 편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대상에는 이성균씨(캘리포니아)의 시 ‘꽃나무의 말’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소설 ‘시지푸스의 도전’(헬렌정, 뉴욕), 시 ‘얼굴을 씻자’(이세방,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수필 ‘아버지 날에 쓰는 편지’(김운경, 캘리포니아 얼바인)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소설 ‘유령을 찾아서’(고성복, 캐나다 캘거리), 시 ‘먼 하늘’(아그네스문탁, 시카고), 수필 ‘老心’(조중식,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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