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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톱스타 하객 앞 찬란한 ‘행복 약속’

화제의 결혼식이 지난 주말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차례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스타 커플 유지태와 김효진이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문근영·박중훈·설경구·안성기·이병헌·차승원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지진희와 김준호는 사회를, 이기찬·진주·윤희정·바다는 축가를 불렀다.

2003년 의류 광고를 촬영하며 처음 만나 2006년부터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는 두 사람은 식에 앞서 취재진 앞에 잠시 모습을 드러내 “행복하게 살 테니 지켜봐달라. 너무 행복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유지태와 김효진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월드비전의 박종삼 회장이 주례를 맡았다. 이들은 결혼식 화환을 거절하고 축의금 일부를 월드비전의 미얀마 피지다군 초·중학교 신축 공사에 쓰겠다고 밝혀 선행 커플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과 결혼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최정윤도 3일 서울 라움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류시원·박소현·오지호·유이·이민정·이천희-전혜진 부부·홍경민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식은 유지태·김효진과 달리 재벌가 혼례답게 삼엄한 보안 속에 진행됐다. 결혼 소감은 물론 대부분 스타들의 결혼식에서 마련되는 하객을 위한 포토월조차 없었다.

대신 박소현이 결혼식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최정윤 결혼하는 날. 예쁜 정윤이”라는 글과 함께 최정윤의 모습(사진 위)을 공개했다. 최정윤은 신부 대기실에서 어깨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었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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