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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12월은 ‘아이유의 계절’

지난 연말 ‘좋은 날’ 이어 올해 2집 ‘라스트…’로 차트 싹쓸이

다시 ‘아이유 타임’이 시작됐다.

지난해 12월 초 ‘좋은 날’로 가요계를 장기집권했던 아이유는 2집 ‘라스트 판타지’ 출시와 함께 또 한 번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타이틀곡 ‘너랑 나’는 지난달 29일 발표와 동시에 멜론·엠넷·올레뮤직·벅스·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일간차트 1위에 오른 뒤 줄곧 정상을 고수 중이다.

6일 공개된 주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비밀’ ‘잠자는 숲속의 왕자’ ‘삼촌’ ‘사랑니’ 등 전 수록곡들이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벅스와 엠넷에서는 톱10 중 각각 8곡과 6곡이 2집으로 채워졌다.

앨범 판매도 주문이 밀려 제작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다. 한정판 1만5000장이 예약 판매 하루 만에 매진됐다. 일반판 역시 1차 제작분 3만 장이 모두 팔려 2만 장을 추가 제작했다. 국내 여자 솔로 가수로는 독보적인 인기다.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도 급증하고 있다. 유튜브에는 공개 6일 만인 6일 조회 수 300만 건을 넘어섰다. 유튜브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다른 뮤직비디오에서 찾아볼 수 없는 35∼44세 남성의 클릭이 절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0대 남녀는 물론 ‘삼촌 팬’의 전방위 지원에 힘입어 음원·음반에 이어 뮤직비디오 차트까지 섭렵했다.

지난주 컴백 무대도 화제를 모았다. 소녀의 시간여행을 표현한 ‘너랑 나’의 가사를 무대에 고스란히 옮겨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손가락으로 표현한 ‘재깍재깍 춤’과 ‘잼잼 춤’은 벌써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KBS2 ‘뮤직뱅크’와 4일 SBS ‘인기가요’에는 각각 전현무 아나운서와 가수 김광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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