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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현중 목걸이’ 출시 저스틴 데이비스와 합작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저스틴 데이비스와 합작한 제품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

그가 디자인에 참여한 목걸이는 이달 중순부터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후 한국과 세계 각국의 유명 백화점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저스틴 데이비스는 에미넴, 패리스 힐튼, 아무로 나미에, 하마자키 아유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애용하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김현중은 자신의 이니셜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도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작업에서 김현중은 본인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가진 한국 대표 스타답게 디자인 면에서도 탁월한 재능을 뽐냈다”며 “이미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칭찬했다.

SS501 출신 김현중은 올해 두 장의 미니앨범과 아시아 투어를 통해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알렸다. 연말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내년 초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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