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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2PM 10만 일본팬 앞으로!

21일까지 첫 아레아 투어

2PM이 10만 일본 팬 몰이에 돌입했다.

5∼6일 오사카의 오사카성홀에서 총 2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첫 아레나 투어 ‘리퍼블릭 오브 2PM’의 막을 올렸다. 첫 번째 정규앨범 ‘리퍼블릭 오브 2PM’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투어는 6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열리며 총 10만 장의 티켓이 이미 매진됐다.

오사카 콘서트에서 2PM은 국내 히트곡과 일본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짐승돌’이라는 별명답게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멤버들은 유창한 일본어와 함께 오사카 사투리까지 준비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택연은 “이번 투어의 이름은 우리의 세계관을 여러분께 전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정했다”고 설명했다.

21일 도쿄 부도칸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은 전국 38개 영화관과 라이브 공연장에 동시 생중계된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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