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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효리 ‘환경재단 상’ 받는다

가수 이효리가 환경재단으로부터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로 선정됐다.

이효리는 또 동물보호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하고, 모피착용을 반대하는 등 동물보호와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고 주최 측은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12일 서울역 문화284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프니깐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 박원순 서울시장, 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 진행자, 영화 ‘도가니’ 제작팀 등 총 33명이 수상한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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