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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1억불 수출의 탑’



롯데칠성음료가 12일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 세계 40여 개국에 경월그린, 처음처럼, 서울막걸리, 인삼주 등 주류제품 7970만 달러와 밀키스, 레쓰비, 쌕쌕 등 음료제품 3870만 달러 수출을 합쳐 총 1억1840만 달러를 수출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롯데칠성음료 이재혁 대표이사는 “다양한 현지화 노력으로 전년보다 약 30%의 성장을 보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2012년에도 다양한 글로벌마케팅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우리 음료와 주류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