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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집시여인·천재해커 ‘스웨덴 팔색조’

노미 라파스 2색 연기

스웨덴을 대표하는 여배우 노미 라파스가 2주 간격으로 잇따라 한국 관객과 만난다.

집시 여인 심으로 출연하는 ‘셜록 홈즈:그림자 게임’에서는 홈즈의 옛 연인 아이린(레이철 맥애덤스)과 홈즈의 관계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거대한 사건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다.

아이린은 홈즈에게 자신과 연적이 될 심의 편지를 단서로 넘긴다. 심은 정처 없이 떠도는 집시여인으로 인간 사회의 어두운 면에 익숙한 모습이 홈즈와 닮았다.

라파스는 홈즈 못지않은 액션을 선보이며 한국 관객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특히 집시 특유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뿜어내며 전편에 이어 출연하는 레이철 맥애덤스의 팜므파탈 연기와 팽팽한 매력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5일 개봉될 ‘밀레니엄 제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는 천재 해커 리스베트 살란다 역으로 출연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다.

이 작품은 재벌의 부패를 폭로한 이유로 소송에 시달리는 신념 강한 기자 미카엘 블룸키스트가 대부호 헨리크의 40년 전 실종된 조카 손녀 사건 조사를 맡아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리스베트 살란다는 미카엘 블룸키스트의 조수로 가세하면서 미궁 속에 빠졌던 단서들을 찾고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낸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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