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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카라·소녀시대 日 음반 매출 1300억

각각 730억·600억대 … 지난해보다 3∼4배 이상 늘어 ‘최강’ 입증

카라(사진)와 소녀시대가 올해 일본에서 앨범으로만 1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벌어들이며 최강 걸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

오리콘이 19일 발표한 ‘2011 연간 랭킹’의 아티스트별 매출 집계에서 카라와 소녀시대는 각각 49억3000만 엔(약 732억원)과 40억5000만 엔(약 601억원)으로 일본과 해외 가수를 통틀어 4·5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매출 순위 톱10에 한국 가수 2팀이 오른 것은 오리콘 집계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출시된 CD·DVD 매출을 집계한 것으로 카라는 이 기간 동안 총 181만9000장, 소녀시대는 125만4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카라는 일본에 데뷔한 지난해 연간 매출 13억 엔(49만3000장)에서 3.8배, 소녀시대는 8억8000만 엔(38만 장)에서 4.6배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소녀시대가 현지에서 발표한 1집 ‘걸스 제너레이션’은 64만2000장이 팔려 연간 앨범 판매 5위에, 카라 2집 ‘슈퍼 걸’은 45만1000장으로 7위에 각각 올랐다.

올해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한국 가수의 음반은 동방신기·빅뱅·FT아일랜드·장근석·소녀시대·카라·티아라·2NE1 등 총 8팀이 발표한 10장(싱글 4, 앨범 6)이다. 2008년 5장(싱글 4, 앨범 1)이었던 기록을 크게 앞선다.

특히 2008년 기록은 동방신기와 보아 등 단 두 팀이 합작했던 것으로, K-팝의 대중화라는 측면에서 올해 성과는 의미가 크다.

한편 소녀시대는 시청률 부진에 허덕이는 종편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18일 처음 방송된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이날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1.299%(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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