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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K-팝 남성그룹 ‘투톱시대’ 연다

올해 日 데뷔 2PM·샤이니 내년 전성기 예고

2PM과 샤이니(사진)가 내년 일본에서 남성 K-팝 그룹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두 팀은 일본 데뷔 첫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대규모 투어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데뷔한 카라와 소녀시대가 신인 음반 매출 1·2위를 기록한 이후 올해 4∼5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한 것처럼 이들도 남성 그룹을 대표해 K-팝의 인기를 쌍끌이하겠다는 다짐이다.

2PM과 샤이니는 올해 오리콘이 집계한 신인 매출에서 각각 9억9000만 엔(약 147억원)과 8억7000만 엔(약 129억원)을 기록해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2PM은 올 연말 첫 번째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쳐 한껏 자신감에 부풀어 있다. 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도쿄·후쿠오카에 이어 부도칸에서 열린 아레나 투어 ‘리퍼블릭 오브 2PM’으로 총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기세를 이어 가 내년 여름에는 6일 동안 부도칸 공연을 열 계획이다. 많은 한류스타들이 부도칸에서 공연했지만 6일간 연속 공연은 2PM이 처음이다.

샤이니는 내년 4월부터 전국 7개 지역에서 14회에 걸쳐 아레나 투어를 연다. 샤이니는 24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출시 기념 라이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날 세 차례 진행된 공연에는 총 1만5000여 팬이 집결했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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