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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미녀 4총사 새해 ‘안방 퀸’ 출사표

한가인·이시영·구혜선·정려원 1월 새드라마 대결

미녀 스타들이 전작의 시청률 부진을 딛고 새해 일제히 출격해 ‘드라마 퀸’을 노린다.

한가인은 1월 4일 시작하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의 왕을 사랑하는 무녀 연우 역으로 전작 SBS ‘나쁜 남자’의 불운을 씻는다는 각오다.

‘나쁜 남자’는 지난해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KBS2 ‘제빵왕 김탁구’에 밀려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번엔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KBS2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또 다른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흥행을 노려볼 만하다.

이시영도 4일 첫 방송하는 KBS2 ‘난폭한 로맨스’로 재기를 노린다.

평균 시청률 7.3%였던 KBS2 ‘포세이돈’의 부진을 뒤로하고, 유도선수 출신의 경호원 유은재 역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소녀시대의 제시카도 합류해 힘을 보탠다.

구혜선 역시 4일 시작하는 SBS ‘부탁해요, 캡틴’으로 시청률 3.7%로 23일 종영한 ‘더 뮤지컬’의 굴욕 만회에 나선다.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SBS ‘뿌리 깊은 나무’의 바통을 이어받아 경쟁작보다 유리한 고지는 점했다. 열정과 패기를 지니고 파일럿으로 성장하는 한다진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정려원은 다음달 2일 시작하는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로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전작 SBS ‘자명고’에서 애국가 수준의 낮은 시청률로 고전했던 그는 시청률 제조기인 이범수와 손잡았다.

샐러리맨들의 고군분투기를 유쾌하게 그린 이번 작품에서 제약회사 후계자인 백여치 역을 맡아 망가짐까지 불사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내년 초 드라마 라인업은 사극·코믹극·항공드라마 등 장르가 다양하다. 여배우들도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 연기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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