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인천광역시,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청년 기술창업 활성화와 인천 IT 인재 육성 협력을 약속하고 그의 일환으로 이매진컵 국가대표 선발전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진행되며 한국 대표로 선발된 팀은 7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세계 본선 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출전하는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엑스박스 및 윈도 게임 디자인, 윈도폰 게임 디자인, IT 챌린지, 윈도폰 7, 윈도 애저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전 세계 학생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 중 국가대표선발 부문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분야로 다음달 10∼22일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각종 심사를 거쳐 2012년 3월 29, 30일 양일간 인천에서 최종 대표 선발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