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와이즈보험대리점 윤선달(본명:복현) 대표는 건배사 200여 개를 모아놓은 ‘스토리텔링 알까기 건배사 200’을 출간했다.

윤 대표가 말하는 하황별 건배사는 신년에는 스마일(스쳐도 웃고 마주쳐도 웃고 일부러 웃자), 골프장에서는 올버디(올해도 버팀목이 되고 디딤돌이 되자), 부부 동반에는 여보당신(여유롭고 보람차고 당당하고 신나게), 회식에서는 소화제(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 등이다.

이 밖에도 딱딱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난센스 퀴즈가 무려 1000개나 실려 있다. 다양한 건배사와 넌센스 퀴즈로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유 노릇을 톡톡히 하는 이 책은 한 달 만에 3쇄까지 발간하며 1만 부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