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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장훈, WSJ ‘위안부의 외침’ 게재

어제자 亞판 광고비 지원

가수 김장훈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에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29일자 19면에 ‘들리시나요?(DO YOU HEAR?)’라는 제목으로 실린 광고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 모습과 함께 “이들의 외침이 들리시나요? 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로 살아야 했던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영문의 글을 담았다.

또 “이들은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에 모여 1000회가 넘는 시위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사죄나 배상을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빨리 이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합니다. 일본 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는 김장훈이 광고비 전액을 후원하고,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광고 게재에 따르는 제반 작업을 담당했다.

김장훈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 간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여성 인권 회복과 관련한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해 후원했다”고 말했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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