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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카페베네 ‘코피스족 편의시설’ 가득



최근 사무실이나 집이 아닌 커피전문점에서 업무를 보는 일명 ‘코피스족’ 이 늘면서 노트북과 인터넷 등 관련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카페베네가 주목받고 있다.

카페베네는 다른 커피전문점에 비해 무선인터넷, 무료 PC존, 노트북 대여, 전원 콘센트 설치 등 고객 중심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한 것이 그 이유로 풀이된다. 한편 기업들의 글로벌화에 따라 직장인들의 근무 시간도 유연해지는 추세를 반영, 야간 시간 근무자들이 시간에 구애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베네 24시간 매장도 개설하고 있다. 현재 신촌, 강남, 부천, 분당 등 오피스 상권과 대학가 지역 20여 곳이 카페베네 24시간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카페베네는 지난 2008년 4월 첫 매장 개장 당시부터 기존 카페와는 다른 ‘복합문화공간’이라는 뚜렷한 컨셉트로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커피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며 국내 카페 문화를 새롭게 이끌어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