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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우정사업본주 ‘이상봉 집배원복’ 위한 협의 진행중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집배원 1만7000명이 입는 집배원복을 ‘한글’로 유명한 이상봉 디자이너가 직접 만들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배원복은 그동안 공모를 통해 제작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한 적은 있었지만 유명 디자이너가 손수 디자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집배원들은 오는 11월부터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감성의 ‘이상봉 집배원복’을 입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