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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80대 타비아니 형제, 베를린 금곰상 주인공



이탈리아 거장 타비아니 형제의 다큐멘터리 '시저 머스트 다이'가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곰상을 거머쥐었다고 마이크 리 영화제 심사위원장이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셰익스피어의 희곡 '줄리어스 시저'를 무대에 올리는 실제 과정을 담았다. '파드레 파드로네' '굿모닝 바빌로니아' 등을 통해 사운드 몽타주 미학의 출발을 알렸던 타비아니 형제는 "영화를 본 관객들이 재소자도 인간이고 나중에는 인간으로 남는다고 생각하기를 바란다"며 "출연한 로마 레비바 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대상과 남녀주연상에 각각 해당되는 은곰상은 헝가리 감독 베네덱 플리고프의 '저스트 더 윈드', '로열 어페어'의 미켈 보에 폴스라르와 '워 위치'의 레이켈 음완자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독일의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이 '바바라'로 감독상을 받았다.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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