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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깔끔한 액션…눈 돌릴 틈 없다



2000년대 할리우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흐름을 바꿔놓은 '본' 시리즈의 최신편 '본 레거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8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동시 개봉에 앞서 지난주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전반부는 화면의 일부를 흑백으로 처리하며 시작된다. 케네스 킷섬이란 이름의 남성이 트레드스톤 프로그램에 자원하고 '인간 병기' 에론 콜로 거듭나는 과정을 긴박감 넘치게 소개한다.

후반부는 "또 다른 '본'이 있었다"는 문구와 함께 출발한다. 시리즈의 전매특허인 군더더기없는 액션과 지형지물을 이용한 탈출 장면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액션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제러미 레너가 새로운 주인공을 연기한다. '허트 로커'로 2010년 제44회 전미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 등 각종 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쓴 배우다. 지난해 말에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주연 톰 크루즈에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로 국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제이슨 본 역의 맷 데이먼 못지 않게 과묵하면서도 침착한 표정과 액션 연기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미녀배우 레이첼 와이즈와 최근 국내 모 브랜드의 휴대전화 광고 모델로 나서 화제를 모은 에드워드 노튼이 새롭게 가세했다. 1~3편에서 트레드스톤의 교육 프로그램을 책임졌던 앨버트 박사 역의 앨버트 피니와 본을 돕는 CIA 간부 팜 랜디 역의 조앤 앨런은 여전히 건재하다.

지휘봉은 앞서 세 편의 시나리오를 맡았던 토니 길로이가 잡는다. 2~3편의 연출자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제작자로 돕는다.

한편 이 영화는 지난해 6월 서울에서 극비리에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일찌감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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