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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FT아일랜드, 일본 유명 애니에 동승



FT아일랜드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에 동승해 인기 행진의 속도를 높인다.

일본 와우와우 방송 개국 2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오즈마'의 오프닝 곡 '네버 랜드'를 부른다.

다음달 16일 첫 방송되는 이 애니메이션은 일본 만화계의 거장 마쓰모토 레이지의 작품이다. 마쓰모토는 '은하철도 999' '우주 전함 야마토' '우주 해적 캡틴 하록' 등으로 유명하다. '오즈마'는 1980년대에 집필하고 공개하지 않았던 작품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FT아일랜드는 지난해 4월 후지TV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토리코'의 엔딩 테마곡을 부른 바 있다. 이들은 "이렇게 유명한 분의 새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게 돼 무척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버 랜드'는 최종훈이 작곡한 빠른 비트의 록이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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