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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하철 공사장 지날때마다 불안

18일 인천시 서구 왕길동 인천지하철 2호선 공사장에서 지반이 침하돼 도로가 27m 깊이로 꺼지는 사고가 났다. /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반 침하로 1명이 매몰돼 숨진 지하철 공사 전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부터 공사 도중 지반 침하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집중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지하에서 지하철 터널을 뚫는 공사를 진행하던 중 지반이 약해 갑자기 도로가 붕괴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시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과실이 드러날 경우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18일 오후 3시20분께 인천시 서구 왕길동 모 아파트 앞 인천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인 6차로 도로 한복판이 지름 10m, 깊이 20m 가량 무너져 내려 음식점 배달원 A씨(50)가 매몰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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