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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이재오`나경원 운명은?

여야가 4·11 총선을 위한 공천전쟁에 돌입했다.

기성 정치권에 대한 민심이반을 확인한 각 정당은 생존을 위한 쇄신 차원에서 역대 최대폭의 물갈이를 단행할 예정이어서 현역 의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공천면접을 시작하면서 '이명박정부 실세 용퇴론' 등 압박을 받았던 친이(친이명박)계 거물급 인사들의 공천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친이계 핵심인 이재오 의원은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현 정부와의 차별화 노선을 추진하는 당 주류 정책에 배치된다는 것이 주요 이유로 제기된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나경원 전 의원은 선거 패배라는 전력이, 잠재적 대권주자인 정몽전 전 대표(36.2%)는 지역구 내 경쟁자인 민주통합당 이계안 전 의원(36.4%)과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라는 점이 부담이다.

민주통합당은 '텃밭'인 호남의 물갈이폭을 결정하는 면접 심사를 23일부터 시작한다.

정당 지지도보다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에게 불이익을 주는 공천기준안은 현직 의원들에게 더욱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에서는 특히 광주의 물갈이 폭이 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동영·정세균·장세환 의원(전북)과 박상천·김효석·유선호 의원(전남) 등이 수도권 진출 등으로 자연스런 물갈이 효과를 낸 것과 달리 광주는 현직의원 교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우상호 전략홍보본부장 역시 "우리는 공천권자가 인위적인 방식으로 후보자를 자르는 방식의 공천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스템 혁명을 통해 국민에 의한 공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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