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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핵정상회의 기간 서울 승용차 자율 2부제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다음달 26~27일 서울 전 지역에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승용차 자율 2부제가 시행된다.

국토해양부는 행사 기간 중 행사장(COEX) 인근의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합동 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승용차 자율 2부제에 따라 회의 첫날인 26일은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가 짝수인 승용차만, 27일은 홀수번호 차량만 운행하면 된다.

2부제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 배차량은 늘려 운행간격을 줄일 방침이다. 시내버스 운행버스는 550여대 늘리고, 수도권 전철은 168편 증편 운행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도 1시간씩 늘린다. 출근길은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퇴근길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2~5분 간격으로 버스가 1대씩 운행된다.

또 교통량 분산을 위해 수도권 공무원의 출근시간과 서울 강남·서초·송파·동작 등 4개구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등교시간은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정부는 이와 함께 민간업체, 백화점 등 대형판매점에도 자가용 이용자체, 시차출근제 시행을 유도하고, 연·월차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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