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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꼼꼼 IT리뷰] 터치하면 단어설명…동영상 재생도 '교보 이리더'

▲ '교보 이리더'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이 만든 전자책 단말기 '킨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처럼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가 만들면 다르지 않을까. 교보문고의 '이리더'는 이런 기대감을 품게 하는 제품이다.

실제로 이리더를 켜보니 교보문고와 연결된 9만여종의 방대한 콘텐츠가 시선을 압도했다. 퀄컴의 미라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가시성이 뛰어나다는 업체의 설명처럼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야외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다른 전자책 단말기와는 달리 컬러 화면을 채용해 어린이 동화책 등 그림이 많은 책을 읽는데도 불편함이 없었다.

크기도 일반 종이책보다 약간 작아 휴대성도 뛰어났고 한번 충전으로 4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도 마음에 들었다.

터치 기능도 책 읽는 재미를 더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터치 한두번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사용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영상 재상 기능으로 EBS 방송 등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다른 단말기가 지니지 못한 장점으로 보인다.다만 무게는 생각보다 무거운 편이다. 338g으로 오랫동안 한손으로 들고 읽다보면 뻐근함이 느껴졌다. 34만 9000원이라는 가격도 다소 부담스럽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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