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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식품판매 업소 위생상태 자율점검 유도

서울 시내 학교 주변 200m 안에 있는 식품판매 업소가 주 1회 이상 위생상태를 자율점검하면 기관 출입점검 횟수가 줄어든다.

서울시는 학교 주변 불량식품을 퇴출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어린이 식생활안전 강화대책'을 세웠다고 21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학교 주변 판매업소는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시설개선을 할 경우 장기저리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 신선한 먹을거리를 파는 건강매점 운영 학교가 2014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한다.

특히 시는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영업자 자율점검제'를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영업자 자율점검제는 식품조리ㆍ판매업소의 영업주가 주 1회 이상 위생상태를 자율적으로 점검, 개선하도록 하는 제도다.

자율점검을 성실하게 이행한 업소는 월 2회 이상 받게 돼 있는 기관 출입점검을 1회만 받으면 된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받아 위생시설을 개선하려는 업소에 최대 3000만원까지 연 1%로 저리 융자를 한다. 시는 올해 우수판매업소 64곳을 추가로 지정할 방침이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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