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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현직 국회의장 사상 첫 사법처리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주요 혐의자인 박희태(74) 국회의장과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됐다.

한나라당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정점식 2차장 검사는 2008년 전대 당시 후보자였던 박 의장과 박 후보 캠프 상황실장이던 김 전 정무수석에 대한 수사결과를 21일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또 캠프에서 재정·조직 업무를 담당했던 조정만(51·1급)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따라 고승덕 의원의 폭로로 지난달 5일 수사에 착수한 지 47일 만에 한나라당 전대 돈 봉투 살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됐다.

현직 국회의장이 사법처리되기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검찰에 따르면 박 의장과 김 전 수석, 조 수석비서관은 2008년 7·3 전대를 앞둔 7월 1~2일께 고승덕 의원에게 3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안병용(54·구속기소) 새누리당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에게 금품 살포를 지시한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처분을 받았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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