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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민주 전략공천 1호 도봉갑 인재근

인재근 한반도 재단 이사장이 4·11 총선에 출마한다.

민주통합당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 이사장을 전략공천 1호로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인 이사장은 21일 남편인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블로그에 올린 '도봉에 쓰는 편지'를 통해 "노무현·김대중 대통령과 민주주의자 김근태가 한결같이 외친, 참여해서 바꾸라는 명령에 따르고자 한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인 이사장은 "로버트 케네디 인권상을 남편 김근태와 공동수상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확신에 찬 결단을 내렸다. 인권을 지키는 고난한 길, 그러나 반드시 누군가는 가야할 그 길을 둘이 나눠 가라는 하늘의 뜻이었다"며 "이제 김근태가 하늘의 일을 보는 동안 땅의 일을 맡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인 이사장은 이어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만든 극소수의 재벌과 부자만 행복하고 서민들은 양극화와 물가폭탄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야하는 불공평과 몰상식의 세상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반도재단 관계자는 "인 이사장이 김 고문의 49제를 전후해 출마를 체계적으로 고민했다"며 "김 고문 지역구인 서울 도봉갑에 민주당 후보가 공천신청을 하지 않은 점, 당 지도부의 영입제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2년을 점령하라'는 김 고문의 유언을 따르기로 한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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