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온갖 의혹.비리 할말이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내곡동 사저 의혹·측근 비리 등에 대해 "국민께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임기 5년차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지난 4년간 수행한 핵심 과제들을 임기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친인척ㆍ측근 비리와 관련, "내 주위에 비리를 저지른 사람이 있다고 그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정말 가슴이 꽉 막힌다"며 "화가 날 때도 있다. 정말 밤잠을 설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사저 관련해서 말하자면 앞으로 살 집인데 소홀히 했다"며 "저는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리고 경호상에 문제를 해결하고 30년 이상 살던 옛 곳으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논란이 끊이지 않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제주해군기지 건설 등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전 정부 인사들이 당시 국가 미래·경제 발전 및 안보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했음에도 지금 반대해 안타깝다"며 야권을 겨냥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국정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진전된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고 민주통합당은 "너무나 실망스럽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유리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