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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나경원vs신은경 누가 웃을까

새누리당에 '서울발 공천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새누리당이 22일 여의도당사에서4·11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서울 지역 예비후보 160여명을 면접한 가운데 친이(친이명박)계의 물갈이폭이 정국 향배를 가를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이미 '정권 실세 용퇴론'이 나온데다 '친이계 배제설'까지 나돌고 있어 면접 이후 각종 주장과 설이 현실화할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현재 서울 지역 친이(친이명박)계 의원은 35명 중 30명에 달한다.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 이명박정부 출신 인사가 '정권심판론'에 맞서며 서울에 공천을 신청해 친이계 후보군을 늘렸다. 낙천시 공천 후폭풍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당 내에서는 친이계 물갈이가 불가피하다는 분위기다. 수도권에서 정부여당에 대한 여론이 안좋은 만큼 물갈이 폭이 크지 않겠느냐는 설명이다. '지역구 의원 25% 공천배제' 원칙을 일관되게 주장한 당 지도부의 발언도 친이계 의원에게는 부담이다.

일각에서는 당이 수도권의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친이계 의원의 현직 경쟁력에 기댈 수밖에 없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이와 함께 '강남벨트' 물갈이도 관심사다. '강남벨트'는 서초·강남·송파 (총 6석)등 여당에 우호적인 지역으로 재선 자체가 특혜로 여겨졌다. 재선에 도전한 의원은 서초갑에 단독 신청한 이혜훈 의원(친박)과 강남갑에서 5:1 경쟁을 벌이는 이종구 의원(중립)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