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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콘보이쇼' 꽃미남 장착하고 내달 발진

▲ 김정훈, 전혁진, 강요섭, 김호민(사진 왼쪽부터)



꽃미남 배우 8명이 무대를 휘젓는다.

버라이어티 쇼 뮤지컬 '콘보이쇼 타임터널'은 현대무용수, 모델 등 훤칠한 체격과 마스크를 지닌 남자들이 펼치는 춤과 노래의 향연이다.

1986년 초연 이후 일본에서 최다 관객을 기록한 '콘보이쇼'는 25년 동안 28개의 스토리로 1000회 이상의 공연을 해왔다. 한국에서는 2006부터 네 차례에 걸쳐 '아톰' 버전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콘보이쇼'의 두 번째 버전인 '타임터널'은 '콘보이쇼'의 원작자 이마무라 네즈미가 일본 오리지널팀의 은퇴 이후 '콘보이쇼' 후계자로 한국 뮤지컬 배우들을 지목하고 올리는 첫 무대여서 눈길을 끈다.

6명의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1980년대 후반 아버지들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줄거리 삼아 꿈과 희망, 시대적 고민을 부활, 들국화, 소방차 등의 히트곡들을 곁들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현지 성공 공식인 '키 크로 잘생긴 데다 댄스실력을 갖춘 8명 남성 출연진의 한바탕 쇼'라는 컨셉트를 강화했다.

아이돌 그룹 리더인 이태성 역에는 2명의 스타 무용수가 캐스팅됐다. 한양대 무용과 출신의 전혁진(29)은 2007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스페인 마스단자 현대무용페스티벌 솔로 부문 2등을 차지했으며 구치, DKNY, SK텔레콤 등 패션·CF모델로도 활약했다. 댄스뮤지컬 '오르페오' '뒤돌아보는 사랑'에 출연했다. 187㎝의 키에 조각같은 외모가 매력이다.

강원대 무용학과 출신의 강요섭(28)은 한국현대무용협회 콩쿠르 은상, 서울국제무용콩쿠르 2위에 빛나는 실력파 무용수다. 이외 아이돌 그룹 멤버로 신진범, 김정훈, 김동현, 김호민, 김우철, 마현진이 캐스팅됐다.

'콘보이쇼 아톰'을 제작한 최종환 PD가 프로듀서를 필두로 대본은 뮤지컬 의 이재국, 음악감독은 뮤지컬 '베르테르의 슬픔' '라디오 스타'의 구소영 감독이 맡았다. 클론 출신의 강원래가 안무감독을 맡아 감각적인 안무를 선보인다. 다음달 23일부터 1개월 동안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8월에는 도쿄 투어가 예정돼 있다. 문의:02)72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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