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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T-오카다, 이대호 배워라"



오카다 감독 "힘 빼" 질책

오카다 아키노부(사진) 오릭스 감독이 T-오카다를 질책하며 다시 한번 이대호를 칭찬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3일 "오카다 감독이 지난 20일 열린 야쿠르트와의 연습경기를 예로 들며 T-오카다가 이대호를 보고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오릭스는 T-오카다의 첫 타석 만루홈런에 힘입어 9-3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오카다 감독은 1안타 2볼넷을 얻어낸 4번 이대호를 더 높게 평가했다.

오카다 감독은 "T-오카다가 2사 1, 2루 상황의 세 번째 타석에서 또 홈런을 노리는 큰 스윙을 했다"며 "초구부터 타격 균형이 완전히 흔들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 상황에서는 3점 홈런이 필요 없다. 가볍게 중전 안타를 때려서 쐐기 타점을 올리는 게 더 낫다"며 "앞선 타석의 이대호가 대표적인 예다. 그처럼 상황에 맞게 가볍게 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0년 퍼시픽리그 홈런왕(33개)에 오른 T-오카다는 지난해에는 타율 0.260, 홈런 16개(리그 6위), 85타점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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