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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슈퍼모델들, '연극속으로'

▲ 태희 역의 이은정



동대문 패션을 연극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연극 '동대문 패션 디자이너 성공기'가 다음달 16일부터 5월 13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프랑스 파리의 패션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루이 수의 신입 디자이너가 된 태희와 친구 영은이 동대문 패션에 매료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다.

슈퍼모델 출신 이은정과 한수연이 각각 태희와 영은 역으로 나선다.

제작진은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이 그저 재래시장만의 의미가 아닌 패션의 메카로 부상되어진 지금의 모습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