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안내전화 '1330'에 전화를 걸면 24시간 연중무휴로 베니키아 호텔 예약과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내 관광호텔 체인브랜드인 '베니키아'는 이달 29일까지 시범 서비스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관광안내전화'1330'과 인천국제공항내 관광안내소에서 베니키아 호텔 예약 및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0(휴대전화 02-1330)'을 누르면 24시간 연중무휴로 베니키아 호텔 예약 및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관광공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와 일어, 중국어 문의도 가능해 내국인과 외국인이 베니키아 호텔 예약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호텔 정보를 제공해 준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인천국제공항 관광안내소에서 베니키아 예약 안내를 받고, 한국 여행시 가장 필요한 숙소 예약을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전화 한통으로 쉽게 베니키아 호텔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베니키아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지기자 min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