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모범 답안보다 일관된 답써야

커리어 인적성검사

'기업 내부의 비리를 발견하면 외부에 알려야 할까.'

'주주의 이익과 공익 중 우선하는 것은.'

구직시험에 이런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답해야 할까. 회사가 좋아할 것 같은 답을 써야할지 소신대로 적어야할지 고민스럽기 마련이다. 최근 기업들이 인적성검사를 강화하면서 이런 유형의 문제가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모범답안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관된 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기출문제를 자주 접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취업포털 커리어의 도움을 받아 그룹별 인적성검사 대비법을 알아본다.

◆삼성그룹 SSAT=기초능력검사 100문항과 직무능력검사 75문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초능력은 언어력, 수리력, 추리력 등을 통해 기초 지적능력을 종합 평가하고 직무능력은 업무능력, 대인관계능력,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상식능력평가가 위주다. 인문계와 이공계의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주의해서 대비해야 한다.

◆현대기아차그룹 HKAT=지각정확성, 언어 유추력, 언어 추리력, 공간 지각력, 판단력, 응용 계산력, 수 추리력, 창의력, 상황판단력 등 총 9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적성검사는 200여 문항, 인성검사는 400문항이다.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답을 유추해내야 하기 때문에 모르는 문항은 비워두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

◆SK 종합적성검사=유형이 다양하고 문제당 주어지는 시간도 짧아 시간안배에 주의해야 한다. 적성검사는 언어논리, 공간지각, 언어유추, 응용계산 등으로 영역당 20~30개의 문항이 출제된다. 문제 풀이에 주어지는 시간은 총 100분이다.

인성검사는 네 또는 아니오를 선택하는 340개 문항이며 인간성, 사회적응력, 사교성, 대인관계 등을 평가한다.

◆한화인적성검사 HAT=인성검사는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인성자질 평가로 60문항을 40분 안에 풀어야 한다. 상황판단검사는 직무상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의 대처방식을 60개의 문항(제한시간 40분)을 통해 평가한다. 적성검사는 언어력, 수리력, 공간지각력 등 기본 인지능력을 측정하는데, 인문계의 경우 65문항(제한시간 60분), 이공계는 95문항(제한시간 85분)을 풀어야 한다.

◆두산그룹 DCAT=DBS(Doosan Bio survey)를 합격해야 응시할 수 있다. 기초적성검사로 인문계열은 어휘유창성·언어논리·수리자료분석, 자연계열은 언어논리·수리자료분석·기계이해·공간추리에 대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정서역량검사·인성검사·한자검사 등은 공통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