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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교육, 어렵지 않아요

게임하듯 영어공부…동영상보며 미술수업

▲ 한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로제타스톤 토탈리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아이를 책상에 묶어놓을 수도 없고···."

해마다 이맘 때 쯤이면 많은 학부모들이 이런 고민을 털어놓곤 한다. 방학동안 놀던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게임이나 TV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면 속까지 터지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학원에만 의지하기에는 학습효과를 믿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주머니사정도 여의치가 않다.

교육 전문가들은 아이를 무작정 다그칠 것만 아니라 부모가 함께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저렴하면서도 교육효과도 높은 IT 홈스쿨링법을 살펴본다.

◆영어도 집에서=자녀와 함께 영어를 마스터해보면 어떨까. 모국어 습득방식의 음성인식기술을 적용한 기초영어 솔루션인 '로제타스톤 토탈리'(www.rosettastone.co.kr)는 자녀와 함께 게임을 하듯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해석없이 이미지와 음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직감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 영어에 쉽게 싫증내는 아이도 금방 흥미를 느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특히 집안 PC를 통해 미국 원어민 선생님과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영어에 자신없는 부모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통해 미리 학습하고 자녀를 가르칠 수 있다. 가격도 일반 영어학원의 절반 정도 수준인 월 7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미술교육도 손쉽게=굳이 학원을 보내지 않고 자녀의 미술적 감각을 키워줄 수 있다. 홈스쿨 교재 '마너스니미술'(www.mothersknee.co.kr)은 부모가 자녀와 함께 동영상을 보면서 미술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술놀이 수업에 기본이 되는 8절 규격의 활동지를 부교재로 활용해 미술의 기초를 쌓을 수 있다. 비용도 일반 학원의 20% 수준인 월2만원으로 저렴하다.

◆도서관이 거실로=아이의 궁금증을 즉각 풀어주는 것도 공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세계 최대의 백과사전인 브리태니커(www.britannica.com)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기기를 통해 백과사전을 볼 수 있는 브리태니커 키즈 앱 영문판 9종을 최근 선보였다. 공룡, 뱀, 태양계, 화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가 다양하게 담겨있다. 가격은 한 종당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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